게임2010. 11. 24. 16:58
 

데스웜? 이름이 생소하죠. 죽음을 뜻하는 Death와 벌레를 뜻하는 Worm의 합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직역하자면 죽음을 부르는 벌레인 것이죠.

몽고에 있는 사막엔 몽골리안 데스웜이라 불리는 괴물 벌레가 실재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키보드를 통해서 이곳 저곳의 생명체를 잡아먹으며 성장하는 중독성이 강한 지렁이게임입니다.

간혹 심심할 때 제가 즐겨하는 게임입니다. 기록을 갱신하는 재미가 있지요.

깊이 생각하거나 어려운 게임이 아니어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먼저 Play를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하기에 앞서서 밤/낮의 배경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을 끌 수 있으며, 태양이 배경에 따라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저사양 게임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플레이 양식이 간결합니다.

 

처음에 시작하면 사막에 지렁이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사막 위로 다니는 사람과 동물 등을 잡아먹으면 성장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조금 살을 찌웠군요. 우측에 보면 몸무게와 게임 스코어가 나와있습니다.

왼쪽에는 현재 에너지(Health)가 나타납니다. 에너지가 0이 되면 게임이 끝나는 개념입니다.

플레이를 지속하다 보면 새로운 적 유닛이 나타납니다.

위 화면에서는 탱크와 코끼리가 등장했습니다.

데스웜의 성장과 더불어서 본격적인 적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폭격기가 몰려오는군요. 갈수록 박진감 넘칩니다.

어느덧 UFO가 등장했습니다. UFO와 함께 사막에서는 외계인이 등장합니다.

에너지 역시 20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폭탄을 짊어진 굼벵이가 눈에 보입니다.

이것을 삼키면 데스웜의 체력회복 효과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에너지가 다 달았습니다.

이제 Game Over이군요. 친구와 더불어서 기록내기 게임을 한다면 더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데스웜 게임이었습니다.

네이버 자료실에 없으므로 데스웜 다운은 위에 등록된 파일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프리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