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활용2012. 9. 24. 12:00
 
■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윈도우7과 윈도우XP 등의 운영체제를 간편하게 USB설치를 할 수 있는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입니다.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는 몇 가지 소프트웨어와 저장장치만 준비한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유포되어 있는 악성프로그램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게임핵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컴퓨터가 작동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stop: c000021a unknown hard error"라는 에러 메시지가 생겨서 동작이 안되는 컴퓨터를 고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드디스크 부팅이 되지 않고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려 해도 CD가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방법을 수소문한 끝에 USB로 부팅하는 것만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USB 부팅디스크를 사용할 때의 장점은 일반 CD를 이용해서 설치할 때보다 빠른 속도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CD/DVD Rom 드라이브가 없더라도 설치가 가능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오래된 컴퓨터의 CMOS 셋업에는 USB로 부팅하는 기능이 없으므로 본인의 컴퓨터가 부팅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서 작업을 진행하기 바랍니다.

USB 부팅디스크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윈도우7, 비스타, XP등의 원본CD와 USB 저장장치입니다.
CD가 없더라도 데몬툴과 같은 가상시디롬으로 구동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윈도우7으로 만들려면 USB의 저장공간이 4GB이상 되어야 하며, XP의 경우에는 2GB 이내로 사용하여도 무관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사항은 USB로 부팅디스크를 만들 때에는 기존에 저장한 파일이 모두 삭제됩니다.
때문에 미리 백업을 해두고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첨부파일은 아래에서 설명하고 있는 Win to Flash 소프트웨어입니다.
이것을 다운받아서 밑의 설명과 같이 실행하여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USB 부팅디스크 만들기 방법


Win to Flash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부팅디스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의 주소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실행합니다.
http://wintoflash.com/download/en


위의 주소로 이동하여 보면 날짜별로 업데이트된 버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받아서 압축을 풀어줍니다.

Win to Flash는 용량이 10MB도 채 되지 않으며 설치를 하지 않고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압축을 풀면 위와같은 파일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WinToFlash.exe 파일을 실행시키십시오.

 

 

 

프로그램을 구동하면 다음과 같은 작업 과정을 거칩니다.

Windows 설치 전송 마법사를 클릭하여 USB로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을 전송합니다.
위의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과정을 통해서 CD와 DVD 드라이브가 없는 경우에도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송마법사에대한 설치 안내사항이 나타납니다.
다음을 눌러서 진행합니다.



위의 빨간박스를 보면, 상단은 윈도우CD의 경로를 정해주고 하단은 USB 드라이브 경로를 선택하는 설정입니다.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센스 사항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이며 동의를 눌러서 작업을 계속하십시오.




앞서 말한 것처럼 부팅디스크로 사용하게 될 USB가 포맷된다는 경고문구가 나타납니다.
다시 한번 필요한 자료가 USB에 있는 지 확인 후에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대략 5~10분 가량 해당 운영체제를 복사하고 있습니다.
이때에는 CD나 USB를 제거하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모든 작업을 마칩니다.
위에서 제작한 윈도우7, 윈도우XP USB설치가 잘되는 컴퓨터를 재시작하여 부팅을 해보도록 하면 됩니다.



Posted by 프리포럼